인천시는 각 구의 다양한 의견제시 및 수렴을 통한 효율적이고 활용 가능한 계획으로 수립해 ‘세계일류 명품도시 인천’의 조성기반을 마련을 위한 ‘도시균형발전 광역실무협의회’를 가졌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난 11일 개최된 이번 협의회는 송도, 청라 등 경제자유구역 신도시와 구도심간 불균형 격차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체계적으로 추진키 위해 각 구청의 의견을 청취 및 토론코자 마련됐다.
‘도시균형발전 광역실무협의회’는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균형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견실하고 합리적인 계획을 도출코자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해 도시재생국장 주재로 각 구의 기획부서의 장이 참석, 협의를 하는 것으로 ‘도시균형발전 특화전략구상’ 용역의 중간보고와 함께 토론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시 및 도시개발공사는 용역의 견실한 추진을 위해 매월 용역수행 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오는 6월, 9월에 중간보고회 및 10월 최종보고회를 실시, 구도심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한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여 오는 1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균형발전 특화전략구상이 수립되면 2단계 도시재생사업의 틀이 마련돼 이를 바탕으로 송도, 청라를 포함한 경제자유구역 신도시에 대응해 차별화된 구도심기능의 도시 인프라 구축과 함께 체계적인 구도심 개발로 세계일류 명품도시 건설을 가속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