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최영근 시장과 국민은행 이중호 부행장이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을 통해 이뤄진 협조의 범위는 산업단지 조성 및 입주업체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 도시공사 개발사업 및 금융거래 협조 여성 및 청소년 창업보육, 상담 대학생 학자금 대출지원 등을 비롯해 6개 분야이다.
협약식에서 최영근 시장은 “전국에서 10년 동안 가장 발전한 지자체가 화성시고 앞으로 10년 동안 가장 성장할 곳 역시 화성시”라 전제하고 “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금융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협약 배경을 설명했다.
국민은행 측은 화성시와의 협약 범위 내에서 상호 보완적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WIN-WIN 업무전략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