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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발도 못 붙이는 ‘철통마을’

화성시 법의 날 맞아 해문2리·금당1리 범죄없는 마을 현판식

화성시는 2008년 법의 날을 맞아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된 마도면 해문2리와 금당1리 마을에 대한 현판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최근 수원시 등 19개 시·군에서 ‘2008 범죄없는 마을’로 4개 마을을 선정했으며 이 중 화성시의 2개 마을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현판식은 최영근 화성시장과 수원지방검찰청 김경수 2차장을 비롯 김정섭 화성서부경찰서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 없는 마을 선정을 축하했다.

범죄 없는 마을은 전년도 1년 동안 검사에 의해 형사사건으로 공소제기, 기소유예, 기소중지, 공소보류 결정된 사실이 없는 마을을 선정, 매년 발표하고 있다.

특히 해문2리 마을은 3년 연속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돼 선하고 인정많은 마을로 자리 잡았다.

화성시는 매년 범죄 없는 마을로 지정되면서 시민의 준법정신과 심성이 돋보이고 있는데 그동안 오해받고 있던 부정적인 이미지 변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와 화성시는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된 해문2리와 금당1리 각 마을에 주민들이 희망하는 숙원사업비로 2천만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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