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60여명의 재외공관장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을 방문, 안상수 시장으로부터 추진상황을 듣고 경제자유구역 갯벌타워 홍보관을 관람하고 있다.
인천시는 재외공관장 62명을 인천경제자유구역 갯벌타워로 초청, 현장 방문 및 시정 현안 설명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재외공관장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비롯한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이민사박물관 개관, UN 국제기구 유치 등 각종 국제사업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과 협조를 요청했다.
안상수 시장은 이날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각 국 대사들의 많은 도움과 조언을 받아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인천시가 당면하고 있는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개발·투자유치, UN 국제기구 유치 등 시정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진행과 성공을 위해서는 재외공관장들의 협조와 성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재외공관장들은 현장을 둘러보고 U-씨티, IT·BT 산업, 비즈니스, 물류, 레저 등 동북아 중심도시 개발에 대해 경탄과 함께 큰 관심을 나타냈으며 인천세계도시축전 및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에 대해서도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