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부터 소형분양주택의 최대 30%가 저소득 신혼부부에게 우선적으로 공급됨에 따라 소형주택에 대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2008년 하반기부터 전국에서 공급되는 소형 분양주택의 최대 30%가 저소득 신혼부부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인천지역에서 이달 개관되는 2곳의 모델하우스가 신혼부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청약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9일 인천시 남동구 논현택지지구에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30층 3개동으로 주택형 10만8천185㎡의 총 524가구로 구성된다.
계양구 장기동에 벽산건설이 공급하는 ‘벽산블루밍’은 주택형 113∼138㎡로 총 136가구로 구성된다.
한편 신혼부부용 주택을 공급 받을 수 있는 자격은 혼인(재혼 포함) 이후 5년 이내 출산(입양 포함)한 무주택세대주이다.
또,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의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이하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이나 올해 공급되는 주택에 한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까지로 확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