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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재정취약지 보육교사 수당 지원

여주 양평 등 552명에 매월 10만원씩

경기도는 6월부터 도내 재정취약지역에서 근무하는 민간보육시설 교사에게 농어촌 특수근무수당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수근무수당 지원은 도비 2억 7천여만 원에 시·군비 1억 1천500여만 원을 들여 여주군, 양평군, 가평군, 연천군, 동두천시의 민간보육시설에 재직 중인 보육교사 552명에게 매월 10만 원씩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도심 접근성과 문화여건, 거주여건 등이 다른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해 합리적인 보육지원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돼 왔다. 자체 재정여건 또한 열악해 유능한 보육교사들이 영유아들과 오랜 기간 동안 함께 하기 힘든 실정이다.

도는 이 같은 시·군의 상황을 감안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마련됐다고 보고, 근무환경이 열악한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보육교사들에게 사기진작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향후 아이키우기 좋은 도내 보육여건조성을 위해 다양한 수혜자 중심의 보육정책을 지속적으로 구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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