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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서 미나리 수확기 국내 첫 탄생

관내 영농조합법인 개발 인건비 절감… 농가소득 기대

시흥시 관내 한 영농조합법인이 미나리를 채취하는 수확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9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시흥 참조은 영농조합법인(대표 강태희)은 미나리 차 개발에 따른 노동력을 절감하고 인건비를 줄이기 위한 미나리 수확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 노동력과 인건비 절감 등으로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이 법인은 지역특산물인 미나리의 가공기술개발 및 상품화로 지역특산물의 안전적 수급과 부가가치 증대로 명품화 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의 협조을 받아 미나리 차를 개발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문제점이라 할 수 있는 미나리 잎 채취를 하기 위해 노동력 절감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는 판단하에 작년부터 미나리 수확기 개발에 나서 많은 시행 착오 끝에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현재 미나리 수확은 베트남인, 몽골인 등 외국인 산업 연수생들이 수확을 하고 있는데 월급, 급식비, 숙식제공등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커 가장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산업 연수생들의 일 처리가 미숙해 많은 애로사항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미나리 수확기를 활용하면 노동력 및 인건비를 크게 절감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법인은 또한 미나리 차를 개발하기 위한 건조기, 볶음솥, 냉장고 등도 설치가 완료돼 본격적인 미나리 차 개발에 들어 갔다.

참조은 영농조합법인 강태희 대표는 “이번에 개발하는 미나리 차는 올 연말 완제품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 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시흥미나리를 ‘얼굴 있는 상품’으로 만들어 시의 이미지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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