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가 인천에서 강연회를 갖는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후 5시 인천대학교 합동강의실에서 이소연씨가 ‘한국 최초의 우주인 그 끝나지 않은 도전’이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연을 펼친다.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생과 우주과학에 관심이 많은 초·중·고등생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강연은 이씨의 우주에서의 경험담, 우주인 선발 훈련 과정, 우주비행 및 무중력 과학실험 등으로 짜여졌다.
현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이씨는 “인천에서의 첫 번째 강연을 통해 우주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만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여희망자는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 홈페이지(www.isepclub.com)에 신청하면 된다.(선착순 1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