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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최고 지역일꾼 기린다

양도면 부녀회장 김미경씨 새마을지도자 대상 영예

 

 

새마을운동 강화군지회(회장 이윤상)는 지난 27일 강화 문예회관 2층 소강당에서 안덕수 군수, 이경재 국회의원, 이상설 의회의장및 군의원, 각급 기관ㆍ사회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새마을지도자 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새마을운동 제38주년을 맞아 새마을 활성화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역일꾼을 발굴, 기리기 위한 이날 시상식에서 김미경(양도면 부녀회장)씨가 영예의 대상을, 황우청(강화읍 협의회)·이옥식(불은면 부녀회장)·차명자(화도면 부녀회장)씨가 각각 금상을 수상했고 부상으로 대상에 금 20돈, 금상에 금 10돈 상당의 메달이 각각 수여됐다.

또한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으로 김경숙(강화읍 부녀회)씨 등 11명이 군수 표창을, 이동철(길상면 협의회)씨 등 3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김우동(양사면 협의회)씨 등 5명이 군의장 표창을, 유순옥(내가면 부녀회)·설순덕(송해면 부녀회)씨가 각각 중앙회장 표창을, 신춘자(삼산면 부녀회)·김경선(교동면 부녀회)씨가 각각 인천시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새마을장학생 10명에 대해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안덕수 군수는 축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군민운동으로, 이제 더불어 잘살기 운동으로 깊이와 폭을 더해가고 있다”며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새마을 운동을 한 차원 높은 군민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이윤상 새마을운동 강화군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가난을 극복하고 국가적 위기를 앞장서 헤쳐 온 새마을 정신과 가슴 뜨거운 나라사랑의 열정을 간직한 우리 새마을 지도자를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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