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남한산성도립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도립공원 내 지방도 342호선에 대한 재포장공사를 완료해 운전자들의 편의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시는 수도권 1일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남한산성도립공원을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비 4억8천만원을 투입해 산성터널에서 구 동문매표소에 이르는 8.2km구간에 대해 재포장공사를 실시, 지난 4일 완료했다.
이한범 문화공보담당관은 “남한산성도립공원은 연간 80~100만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행락철에 많은 인파가 모이고 있다”며 “광주시는 남한산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