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도서관이 21세기 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하는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해 도서기증운동을 전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는 보존가치가 있는 희귀도서 및 향토자료, 3년 이내 발행된 도서 등 공공도서관 소장도서로 적합한 각종 도서를 연중 기증받는다.
도서기증은 시립도서관으로 우편, 택배,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기증된 도서는 기증자명을 표기해 시립도서관 장서로 보존하게 된다.
오수길 시립도서관장은 “다수의 도서를 기증하거나 희귀도서를 기증한 사람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며 도서대출권수를 상향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031-760-5675)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