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가평읍 승안2리 ‘아홉마지기 마을’과 상면 율길1리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이 제6·7차 정보화마을로 선정돼 주민의 정보이용능력 향상과 소득증대를 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두 마을에 대해 제6·7차 정보화마을로 선정하고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보화마을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진용 군수는 아홉마지기 마을 위원장 이두영씨,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 위원장 송해동씨, 각 마을운영위원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 군수는 이 자리에서 “타지역 주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정보화의 이점이 전파돼 가평군의 정보화발전, 나아가 가평의 최종 지향점인 에코피아 가평을 일구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