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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성남시의원協, 日 독도 망언 규탄 성명

민주당 성남시의원협의회가 28일 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 규탄 성명을 냈다.

협의회는 이날 규탄 성명서에서 “독도 영유권을 중등교과서 해설서에 명기한 일본의 도발은 동북아시아 평화에 찬물을 끼얹는 심각한 사태로 용납할 수 없는 역사적 범죄 행위”라고 밝히고 독도의 역사성과 의미 등을 조목조목 나열했다.

특히 “독도는 세종실록지리지 등 역사적 문헌에서 우산도, 삼봉도로 불려 한국 영토가 명백함에도 일본이 1952년 1월 울릉도의 부속도서인 독도에 대한영유권 주장을 하고 나서 한·일간 갈등 요인으로 부각한데 이어 다케시마 날 조례 제정 등 도발 수위를 높여 시민들을 분노케 해 왔다”며 향후 성남시의회에서 대안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또 영토주권 문제는 초당적이고 범국민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오는 8월중 성남시 임시회에서 독도영유권 주장 규탄 결의문 채택과 규탄대회 개최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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