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고잔신도시 중심상업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1천257면의 노상주차장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노상주차장 조성 지역은 호수동 604면, 이동·사1동 349면, 초지동 304면 등으로 주로 이면도로를 활용해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이번 주차장 확충에 따라 고잔신도시 중심상업지역의 주차면수는 1만2천654대분으로 늘어났다.
또 노상주차장의 원활한 차량 회전을 위해 다음달부터 유료로 전환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신도시내 주차시설에 대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건축물 부설주차장에 대한 이용실태를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전수 조사하기로 하고 부설주차장내 불법건축물 증축, 물건적치 등 부설주차장을 불법으로 사용하는 사항에 대하여 이행강제금 부과 또는 고발 등을 통해 원상복구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