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시민이 하나 되는 장을 마련하고자 ‘갯골의 바람… 그대로의 사랑’이란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갯골생태공원에서 ‘2008시흥갯골축제’를 개최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 세 번째 맞이하는 시흥갯골축제는 그동안 생태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열어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시흥시민은 물론 수도권 시민들의 많은 사랑과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2008년 경기도 10대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에 힘입어 올 축제는 도 대표축제로서의 면모를 살리고 시 대표축제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지난해보다 기간을 늘려 탄생·젊음·누림·가족·희망의 날로 일자별 의미를 부여해 운영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 축제는 내륙 깊숙이 수호를 끼고 생겨난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내만갯골과 옛 염전의 역사를 간직한 갯골의 특성을 살려 학습·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체험으로는 갯골 속 보물을 찾아라, 갯벌 철인3종 경기, 시흥갯골생태공원의 캐릭터인 농이를 활용한 갯골농이연날리기(세계기록 도전 3㎞) 등 가족 간의 친목도모와 추억거리를 제공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시는 지난해 열기를 반영해 해수풀장, 갯벌 슬라이딩대회, 갯벌썰매타기대회, 염전소금채취체험과 더불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옛 염전을 이용한 소금찜질, 과학놀이체험 4종을 비롯한 각종 전시프로그램과 부대행사 등 더욱 다양하고 알찬 체험프로그램들을 축제기간 상시 운영할 계획으로 더욱 내실 있게 기획했다.
또한 야간에는 첫날 개막공연과 마지막 날의 폐막공연에서의 인기가수 무대와 불꽃놀이, 둘째 날 청소년 한마당을 비롯해 야광 연 날리기 등 아이들과 함께 한여름 밤의 낭만을 안겨줄 프로그램을 마련해 짜임새를 더했다. 특히 13일과 16일 시흥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올림픽 축구응원전은 기대를 해봄직하다.
시 관계자는 “시흥갯골축제는 지친 도시민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로움은 물론 한여름 갈증을 시원하게 식혀줄 휴식처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지난 두차례 축제에서의 보완사항을 적극 개선, 수도권을 넘어 전국 최고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내실있게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