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고시원 특별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안산시 고시원 현황은 도내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148개소이며 그중 원곡동 일대에만 65개소의 고시원이 밀집, 분포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특별 주요점검사항으로는 숙소형과 학습형으로 구분하여 강력한 행정지도 및 점검, 비상통로 확보여부, 불연재료 사용여부, 경보설비 등 소방시설 작동 및 관리상태 등을 확인하고 고시원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 고시원에 대해 소방안전관리카드를 작성하고 유사시 대비 피난안내 및 방범시설 등의 설치를 권장하는 등 화재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에 총력을 기일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