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농업생명공학연구원과 바이오그린21사업팀은 고품질 벼의 유전자 정보를 담은 DB(데이터베이스)를 다음달 부터 종자 연구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생공원이 고품질의 맞춤형 벼 종자 개발을 위해 지난 4년간 벼 종자에 특이적으로 관여하는 1만9900여개의 유전자 정보가 담길 DB는 농업생명공학 정보센터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niab.go.kr)에서 검색이 가능해 연구자들이 종자 개발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생공원은 이번 유전자 정보 공개로 벼 종자의 미질, 품질, 저장성 등이 우수한 맞춤형 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생공원 관계자는 “현재 세계 각국은 벼의 유용 유전자 기능연구 및 실용화연구를 진행, 산업재산권을 획득하는 것을 우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유전자 기능연구 등을 내실있게 추진, 국내의 연구진들에 대한 정보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