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원예교실 ‘그린 인테리어반’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교육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그린 인테리어는 녹색식물을 이용한 실내 친환경 인테리어로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감을 줄 뿐 아니라 천연 공기청정기 기능까지 두루 갖추고 있으며 가정에서 손쉽게 가꿀수 있어 주부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시청 제1회의실(4층)에서 진행돼 가정원예 관리요령과 화분갈이 및 공기정화용 실내 모듬화분만들기 실습, 아파트내의 화분 관리요령 등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처음 식물을 키우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신청은 시 경제산업과 농업경영팀(389-5562)에 전화로 신청과 함께 실습 재료비 5만원을 계좌입금 해야 하며 시는 입금 순으로 40명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시간과 공간제약 없이 작은 투자로 집안 전체가 달라지는 웰빙 인테리어로 건강한 삶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