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대야도서관은 12일 초등학생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별누리 소년단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올해로 8회째 맞는 별누리소년단은 청소년들이 별과 우주를 탐구하고 미래의 꿈을 키워주는 도심형 천문연수 프로그램으로 기초천문학강좌, 별자리판공작, 천체망원경사용법, 야간천체관측, 프로젝트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운영되며, 교육을 이수하면 군포시립도서관장이 발급하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신분증 또는 도서대출증을 준비해 오는 12일 오후 7시까지 대야도서관에 방문하면 된다.
별누리소년단은 지난 2005년 겨울방학에 제1기를 시작으로 해마다 단원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쉽게 접할 수 없는 천문 우주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다. 현재 대야도서관내에 소재한 누리천문대는 200mm 굴절망원경을 주축으로 보조망원경과 대형쌍안경을 보유하고 있는 천제관측실, 천문우주체험과, 4D 입체영화상영관, 플라네타리움실 등이 있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천문우주를 체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