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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범죄에는 강하고 주민에게 친절을”

경찰지망생 치안현장 체험
군포 경찰서 한세대학생 실습
14일까지 야간근무 실시 예정

군포경찰서는 지난 11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서장(총경 주기주)과 각 과장, 한세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학 교류협력을 위한 현장체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사회이슈가 되고 있는 촛불집회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며 평화적 집회시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경찰서 관할구역의 관내 치안개요에 대해 경무계장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방식은 11일부터 14일까지 약 4일간 현직 경찰과 함께 야간근무를 실시하며 순찰근무와 지구대 근무, 범죄신고에 대한 출동과정, 인권보호를 위한 경찰의 노력 등을 현장에서 체험하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김영준(경찰행정학과 1학년) 학생은 “군포서가 경찰 1인당 담당인구가 1036명으로 전국 평균 511명보다 2배가량 많다는 사실과 올해 상반기 강·절도범 검거 도내 1위, 인권보호를 위한 진술녹화실 활용도가 도내 1위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운 한편 무척 뿌듯했습니다”며 “꼭 경찰시험에 당당히 합격해 훌륭한 경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주기주 서장은 “현장실습이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열심히 공부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 경찰은 더욱 노력해 범죄에는 강하고 주민에게는 더없이 친절하게 섬기는 경찰이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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