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초·중·고교 보건교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교육 활성화 및 건강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보건교사 전문성 향상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대학교 김세훈교수의 천식아토피관리와 연세대 김소선교수의 건강사정은 교육참가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규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보건교사들이 학생건강관리와 학교보건을 책임지는 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보건교사에 대한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참가비는 무료, 참가자들에게는 15시간의 교육점수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