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 특산품인 3색포도가 제철을 맞아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된다.
시흥포도는 서해안 갯벌과 인접한 천혜의 지역여건을 갖추고 있어 맛 좋기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주요 포도생산지는 42번도로변 안현동, 매화동, 도창동 지역과 방산동지역, 물왕동, 광석동, 월곶동등 동서로변과 39번 도로변 군자동, 하중동, 포동, 미산동지역, 거모동~월곶동 지역 등에 분포하고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원두막에서 맛도 보고 직접 구입할 수도 있다.
포도재배 농민들은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 비닐하우스 재배, 비가림재배, 송이다듬기, 포도알솎기, 봉지씌우기, 친환경재배등 소비자의 욕구에 충족할 만한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원두막에서 직접 판매하는 포도는 당도 15˚BX 이상인 완숙포도를 당일 판매할 수량만 수확해 소비자에게 판매함으로써 언제나 달고 탱탱한 포도를 맛볼 수 있다.
-맛있는 포도를 고르는 요령
▲좋은 포도를 고르는 요령은 우선 포도껍질에 하얀 가루가 묻어 있으며 알이 굵고 송이가 적당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포도송이가 너무 크고 포도알이 너무 많이 붙어 있으면 송이속에 덜 익은 것이 많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알이 쉽게 떨어지거나 표면에 일부 주름진 것이 있는 것은 수확한지 오래된 것 이므로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보통 포도의 단맛은 포도송이의 가장 위쪽(꼭지있는 곳) 이 달고, 아래쪽으로 내려갈수록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구입할 때에는 가장 아래쪽의 포도를 따서 먹어보고 이곳이 달면, 안심하고 구입해도 좋다.
-포도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
▲포도를 보관하는 적당한 온도는 0~4℃정도가 좋다. 갓 구입한 싱싱한 포도를 한송이씩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면 신선함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포도를 가장 맛있게 먹는 온도는 7~9℃정도가 적당하다.
또한 오래두고 보관하면서 먹고 싶다면 송이에서 알맹이를 떼어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먹고 싶을때 꺼내 먹으면 껍질도 잘 벗겨지고 신선한 포도를 먹을 수 있다.
-혈액순환·다이어트 효과 탁월
▲포도는 다른 과일보다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다. 포도에는 포도당과 주석산, 펙틴, 타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장 활동을 촉진시키고 해독작용을 한다.
또 포도에 들어있는 칼슘과 철분은 피로회복과 소화불량, 갈증해소 등에 좋아 수술을 받은 환자들에게는 특히 많이 권하는 과일중의 하나이다.
육류를 많이 먹는 프랑스 사람들은 암에 걸리기 쉬운 식습관이지만 포도가 주원료인 와인을 즐겨 먹음으로써 오히려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질병 발병률이 낮다. 이는 프랑스 사람들이 즐겨먹는 와인에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 있어 체내에 불필요한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최근에 농촌진흥청에서는 껍질에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 물질이 들어있다는 것을 밝혀냈고 여성에게는 다이어트와 미용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포도가 인기를 끌고 있다.
-포도에 묻은 하얀가루는 당분
▲포도에 묻어있는 하얀가루는 사람의 몸에 좋은 효모가 자라 당분과 함께 껍질밖으로 빠져나온 것으로 이런 포도는 물어 볼 것도 없이 잘 익은 포도이다. 따라서 포도는 하얀가루가 많이 묻은 포도일수록 당도가 더 높아 맛이 좋다.
포도는 7월 초순경 알 솎기를 마친후 곧바로 봉지를 씌워 재배하기 때문에 농약이 직접 포도 알맹이에 묻는 경우는 거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