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용인시지부가 1일 용인시 백암면 내창마을에서 고향주부모임 용인시지부와 함께 이·미용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봉사활동은 한가위를 맞아 농촌일 등으로 바쁜 지역 어른들을 직접 방문해 머리커트와 염색을 하는 등 찾아가는 봉사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고향주부모임 용인시지부는 지난해부터 농협용인시지부와 함께 지역 문화복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복지시설인 에녹의 집과 자매결연마을인 내창마을을 방문해 이ㆍ미용 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고향주부모임 용인시지부 박승애 회장은 “어른들이 좋아하시는 걸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지속적인 내창마을과의 교류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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