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가 본격적인 하반기 인재 채용에 나섰다. 1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한미약품과 LG생명과학, 한국화이자제약 등이 신입,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한미약품(www.hanmi.co.kr)은 하반기 공채를 통해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연구개발, 제조공정, 영업, 해외, 임상, 개발·학술로 4년제 대졸 이상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이면 지원 가능하다.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하고 연구개발 부문은 석사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입사지원은 오는 2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LG생명과학(www.lgls.co.kr)은 오는 7일까지 국내영업, 구매관리, 회계, 학술 부문 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으로 해당분야 전공자는 우대한다. 회계는 관련 경력이 2~4년 이어야한다. 학술은 약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영어에 능통해야 한다. 입사지원은 당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국화이자제약(www.pfizer.co.kr)은 마케팅 부문 신입사원을 뽑는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 또는 2009년 2월 졸업예정자로 경력 지원자는 해당분야 2년 미만의 경력이 있으면 된다. 전공은 무관하다. 원서는 오는 10일까지 채용홈페이지(pfizer.career.c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외에도 제일약품(www.jeilpharm.co.kr)이 오는 5일까지 개발 부문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삼진제약(www.samjinpharm.co.kr)은 판촉업무를 담당할 신입사원을 채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