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청소년의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담배없는 학교(니코프리 스쿨) 만들기 사업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보건소는 이에 따라 일산동구 중산동 안곡중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 지난 5일 학교 운동장에서 학생 576명이 참석한 가운데 ‘니코프리 스쿨’ 선포식을 가졌다.
‘니코프리 스쿨’은 앞으로 학교 내에서 금연 캠페인, 교직원 금연 지도자교육, 또래지도자 흡연 예방교육, 자아존중감 향상,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또래집단을 구성해 자연스럽게 금연문화를 조성해간다.
권광준 안곡중학교 교장은 “안곡중학교 학생들은 이번 기회에 몸과 정신을 해치는 담배를 멀리하고 이번 선포식을 마음 깊이 새겨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며 학생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증진 담당은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위험성 등을 적극 홍보해 담배없는 학교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건소는 앞으로 지역 내 모든 학교가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가 되도록 지속적인 금연문화를 펼쳐나갈 방침이다. (문의 ☎031-961-3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