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창립총회 및 기념식이 지난 9일 경안동 모식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과 유복순 협의회 대표이사를 비롯, 이상택 시의회의장, 대한노인회광주시지부 김춘재 회장, 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협의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미처 도움의 손길이 닿지 못한 틈새계층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적 기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다문화가족, 저소득층, 결손가정, 저학력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복지대학을 운영하고 사회복지 정보 수집 및 개발, 사회복지관계자 교육 훈련 및 복리증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