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를 비롯 성남·안양·광명·의왕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추진협의체(이하 협의체)는 18일 기획재정부에 올해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월곶~판교선(월곶~광명선, 광명~판교선) 선정을 건의하는 공동건의문을 제출했다.
협의체에 따르면 월곶~판교선은 수인선 월곶역에서 소사~원시선의 시흥시청역, 고속철도 광명역, 4호선 인덕원역, 청계지구, 신분당선의 판교역을 연계하는 37.7km의 철도노선으로, 이 노선이 통과하는 5개 지자체에서는 그 필요성과 중요성에 공감, 지난 6월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구성과 동시에 월곶~판교선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주장하는 공동건의문을 국토해양부에 제출한 바 있으며 이에 국토해양부는 기획재정부로 월곶~광명선과 광명~판교선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요청한 상태이다.
협의체는 이날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공동건의문을 통해 ▲수도권 남부의 대규모개발사업에 대비한 대량수송수단 구축 ▲인천국제공항과 광명KTX역 직결로 국가핵심교통망 활용도 증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연결해 서울 도심으로 집중되는 교통문제를 완화하는 효율적인 교통망 구축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광역교통대책 ▲성남~여주선과 연결되어 중부내륙지방을 연계하는 광역교통망 구축 ▲기존 전철망(경수선, 안산선, 신분당선, 소사~원시선 등)과 유기적인 연계체계 구축 등 월곶~판교선의 건설로 인해 국가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타당성을 제시했다.
또 해당 노선의 조기건설을 위해 올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월곶~판교선이 당초 올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제시된 바 있으나 당시 신안산선의 사업고시 유보를 이유로 제외된 바 있다”며 “5개 지자체는 이 노선이 수도권을 포함한 국토의 중앙을 동서로 연계하는 국가의 간선철도로 수도권 남북축 광역전철인 신안산선과는 그 건설의 목적과 역할이 분명히 다른 노선”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또 “협의체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추진과 더불어 월곶~판교선의 조기건설을 위해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