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청이 제28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 볼링대회 여자 일반부 3인조전에서 우승했다.
부평구청은 21일 전남 목포 대화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여일반 3인조전에서 차인화-최지혜-최귀현이 조를 이뤄
합계 2천500점 평균 208.3점으로 충북도청(2천460점·205점)과 텔룩스(2천454점·204.5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열린 남일반 2인조전에서는 서정훈-정현우(인천교통공사) 조가 합계 1천713점 평균 214.1점으로 김현석-손영석(울주군청·1천757점·219.6점) 조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고, 안성조-오상윤(부천대) 조도 남대부 2인조전에서 합계 1천760점 평균 220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또 남고부 2인조전에서는 고혁민-이상일(1천689점·211.1점) 조와 배영석-황동준(이상 양주 덕정고·1천668점·208.5점) 조가 김동균-최광조(제주 남녕고·1천715점·214.4점)에 이어 나란히 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남고부 개인전 김성겸(인천 효성고)과 여대부 2인조전 강경미-최지수(부천대) 조는 3위에 입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