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찰서는 지난 21일 용인대학교 운동장에서 민·경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친선도모를 위한 제1회 용인경찰서 치안협력단체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종덕 서장을 비롯해 자율방범대, 어머니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어머니폴리스 등 4개 협력단체원 등 총 1천100여명이 참석해 협력단체의 사기진작 및 민·경화합, 협력치안 활성화를 도모했다.
방범활동 유공 협력단체원 37명에게 감사장 수여로 시작된 체육행사는 14개지구대·파출소별로 선수를 구성해 축구, 족구, 줄다리기, 800m계주, 피구 등 5개 종목의 체육행사를 실시해 원삼파출소가 종합1위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덕 서장은 “추석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협력단체원들의 헌신적인 방범활동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부족한 경찰력을 도와 범죄없고 살기좋은 용인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