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전연구원(원장 어윤덕)은 다음달 1일 파라다이스호텔인천 에메랄드홀에서 한.중.일 3개국 전문가 초청, 국제학술행사 ‘제7회 韓.中.日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새로운 에너지源에 대한 개발, 친환경 에너지 활용 등 도시의 에너지정책 및 지원제도에 대한 발제와 토론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한.중.일 세 나라의 국가 및 지자체의 에너지 정책과 기술을 살펴봄으로써 인천시가 에너지 선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실천해야 하는지 그 정책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중.일 도시에너지정책 현황과 선진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북동아시아의 에너지 전망과 일본의 에너지?환경전략’, ‘중국 도시에너지 발전 현황과 구조의 최적화 방안’, ‘국가 에너지기본계획(2008~2030)의 비전과 과제’, ‘신재생에너지의 기술 현황 및 지원 제도’, ‘인천시 에너지 수급 현황 및 에너지 관련 제도’ 등의 발표에 이어 국책연구원과 대학 등의 관련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