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첫 출전한 경기도 평생학습축제에 댄스스포츠팀이 대상을 차지하는 등 3개 부문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최근 구리시에서 열린 ‘경기도 평생학습동아리 문화공연 경연대회’에서 과천시노인복지관 댄스 스포츠팀은 대상을 차지했다.
개인부분에선 과천도립도서관 화우회 이경희씨가 ‘평생학습 대표작품 전시회 및 작품전’에서 대상을, 문원동 생활도자기 유영심 씨가 은상을 각각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경연대회에 시는 ‘자연과 학습의 통로-평생학습도시 과천’이란 주제로 과천시 평생학습 홍보관 및 체험관을 운영, 축제 관계자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평생학습동아리의 회원들이 직접 참가해 운영한 부케만들기(꽃사랑회), 다식만들기(예다회), 친환경소재로 기능성연고 만들기(환경지킴이) 등 체험프로그램도 축제 기간 내내 많은 인기를 누렸다.
시는 오는 10월 개최될 전국 평생학습축제에도 참가, 앞서가는 평생학습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