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호호, 웃으면 하루가 즐거워요~”
고양시 일산서구 시민과의 전 직원이 매일 아침 업무가 시작되기 전 한바탕 웃는 시간을 마련하고 활기찬 하루 일과를 시작해 민원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2일 구와 주민들에 따르면 구는 매일 아침 한 사람씩 시민과 전 직원이 돌아가면서 웃음을 선창하면 나머지 직원도 따라 웃으면서 사무실 분위기가 금새 웃음바다가 된다는 것.
어떤 직원은 몸으로 직접 선 보이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고 또 다른 직원은 이벤트 소품을 준비해 직원들의 웃음을 자아내 매일 아침 사무실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진다.
최명순 시민과장은 “민원인들에게 더 친절하게 되고 직원들도 즐거워지는 ‘한바탕 웃는 시간’을 매일 아침 지속적으로 실시해 모든 직원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