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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전경이 한눈에

여객터미널 4층 ‘에어스타 테라스’ 마련
북카페·바·인터넷 라운지 등 무료로 이용

 

인천국제공항이 비행기와 공항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문화·휴식을 위한 복합공간을 마련했다.

14일 인천국제공항에 따르면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4층에 위치한 ‘에어스타 테라스’는 430㎡ 규모로 북카페, 바, 갤러리, 무료 인터넷라운지 등을 구성, 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무료로 공항전경과 비행기를 볼 수 있어 공항의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은 또 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공항의 전경과 세계 각국의 비행기를 관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항 이용 중 여유시간을 보낼 유익한 장소이자 공항 나들이에 나선 가족과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에어스타 테라스는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의 일반지역에서 비행기의 이동이 이뤄지는 에어사이드를 조망하는 단순 전망대 기능에서 벗어나 다른 해외공항에서 볼 수 없었던 문화·휴식 콘텐츠를 결합한 것이 매우 특징적이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의 오감(五感)을 만족시키는 컨텐츠를 꾸준히 개발, 전망대 내에서 다양한 문화공연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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