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경찰서(서장 김종구)는 지난 15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행정발전위원회와 자율 방범대, 시민경찰, 생활안전협의회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 없는 연수구를 위한 민경협력치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16일 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경찰과 협력치안 봉사단체가 참여 경찰서 생활안전과에서 최근 발생한 아파트, 주택가 침입절도 수법 및 검거사례에 대한 발표와 강.절도 예방을 위한 민경 협력 순찰활동 등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
서 관계자는 “연수구는 7만3천441호 가운데 6만2천10호의 아파트로 관내 84.4%가 아파트로 이루어져 있고 원룸단지 등 취약지역도 있는 것으로 분석돼 최근 절도 14% 증가 등 범죄가 다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자율적인 예방조치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