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영상위원회가 한국 영화시장의 불황에도 불구, 영화촬영 중심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영상위원회는 상반기 로케이션 지원을 통해 경기도에서 촬영한 작품이 8월까지 44편에 이른다고 16일 밝혔다.
경기영상위의 로케이션 지원 영화에는 ‘놈놈놈’, ‘강철중’, ‘다찌마와 리’ 등 한국 영화 20여편이 포함돼 있다. 이 외에도 드라마, CF 등 다양한 영상물 촬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 가을 개봉작이나 개봉예정인 영화 속에서도 도내 숨은 명소를 확인할 수 있어 보는 재미를 배가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모던보이’는 부천판타스틱스튜디오와 한류우드 부지를 활용했으며, ‘고고70’은 부천시 계수동에서 7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공연장 장면을 촬영했다.
한편, 경기영상위는 설립이후 현재까지 총 258편의 영상물 로케이션 지원을 마무리 했으며, 앞으로 경기도를 영화 촬영의 중심지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