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웅기 고양교육장이 책상 앞에 앉아 행정만 하던 시대는 지났다며 고객의 요구와 수요가 있다면 언제 어디던지 찾아가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을 다짐하는 선포식에 이어 직원들과 함께 ‘길거리 다짐 캠페인’을 벌이는 등 교육행정의 시대적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뛰어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민 교육장은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100여명이 모여 고양교육행정서비스 헌장 다짐대회를 가진 뒤 2008 행정서비스헌장 개정, 홍보를 위해 피켓과 어깨띠를 준비해 정발산역과 라페스타 일대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고양교육청은 이날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정서비스헌장 선포식을 통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줄 수 있도록 전문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민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행정서비스제공 체제개선을 통한 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위해 고양교육행정서비스 헌장을 개정했다”며 “직원들의 고객만족 행정 서비스에 대한 마인드를 제고시키고 시민들에게 이 사실을 공표함으로써 최상의 서비스제공에 대한 의지를 스스로 다짐케 해 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다짐대회 후 어깨띠를 두르고 길거리 캠페인 최선봉에 앞장선 민웅기 교육장은 “책상 앞에 앉아서 행정만 하던 시대는 지났으며 앞으로 고객의 요구와 수요가 있다면 언제 어디든지 적극적으로 찾아가서 해결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하고 “희망교육·선진고양 교육청 전 직원들은 모든 업무를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 받아들여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거듭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