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윤지상 위원장과 시의원들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시 등을 방문,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21일 시의회에 따르면 윤 위원장 등은 인천의 도시브랜드 제고와 비전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오세아니아 주요도시와 기업, 전문가 등을 방문, 도시축전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시의원들은 브리즈번시 캠벨 뉴먼 시장을 예방, 인천세계도시축전과 아·태도시정상회의에 많은 도시와 기업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양도시간의 폭넓은 교류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브리즈번 시장은 기업인 등 100여명과 함께 행사에 참석, 자매도시인 뉴질랜드 오클랜드시를 포함한 많은 도시와 관계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 등 서로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과 아·태도시정상회의에 주요도시 정상과 국내외 기업, 관계전문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 세계적인 국제행사로 개최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의회 차원에서 도시축전과 아·태도시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유치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