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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세무공무원 해외연수 반납

내달 실시할 연수 전격 취소로 9천860만원 예산 절감
예산 일부 “전 직원 후생복지 향상 용도로 써주길”

국내 외화(달러)부족으로 인한 고환율과 경제난을 극복하는데 광명시(시장 이효선) 세무과 공무원들이 오는 11월 8일에 실시하기로 한 해외연수를 전격 취소해 9천860만원의 예산을 절약함은 물론 그 비용의 일부는 전직원의 후생복지향상을 위한 예산으로 집행하기로 해 귀감이 되고있다.

22일 세무과에 따르면 지난 4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07년 세정운영 경기도 종합평가 결과 장려상과 상사업비로 수령한 8천만원과 체납세 및 세외수입 징수 우수공무원에 해외 연수비등으로 총 9천860만원의 예산을 책정해 다음달 8일부터 15일까지 7박 8일간 일정으로 세무과 공무원, 본청 체납세 및 세외수입징수 유공 공무원 등 30명이 유럽3개국 선진지를 견학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하루가 다르게 급등하는 환율과 갈수록 어려워지는 국가경제상황을 이대로만 바라볼 수 없다고 생각해 재정경제국장(서기관 황경식)과 세무과장(사무관 조원덕), 해외연수대상 공무원들이 장시간 토론 끝에 해외연수를 취소하기로 의견을 모아 9천86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으며 그 중 예산은 광명시 공무원들의 후생복지 향상을 위한 용도에 써 주기를 바라고 있다.

해외연수 대상 공무원들은 “한편으로는 섭섭하지만 공직자는 국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마땅히 공직자로서 해야 할 도리를 한 것뿐”이라고 말하며 “맡은바 직무를 충실히해 국가경제난 극복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을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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