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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농협, 경제위기 극복 앞장

임원연봉 자율 삭감 등 자구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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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이하 주공)과 농협이 어려운 경영환경 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임원 연봉을 삭감하는 등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나섰다.

주공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22일 임원회의를 열고 임원들의 임금을 각각 5%, 10%를 삭감하는 등 자구계획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주공은 지난 7일 열린 국감에서 제기된 공기업의 방만 경영 사례를 개선하고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임원들의 임금을 다음해부터 5%씩 삭감키로 했다.

이로써 주공은 2009년 사장은 기본연봉 9455만4000원에서 472만8000원 삭감된 8982만6000원으로 감사는 기본연봉 9296만원에서 464만8000원 삭감된 8831만2000원으로, 각 이사는 기본연봉 9116만원에서 455만8000원 삭감된 8660만2000원으로 조정된다.

농협중앙회도 임원의 10% 임금 삭감과 함께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고정 투자 이외 고정 투자 전면중지, 점포 신설 억제와 적자점포 폐쇄, 농협중앙회 정원 동결 등 각종 예산 절감 등을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임금 삭감 등 자구노력으로 마련한 재원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경제사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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