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관내 장애인들에게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일자리 마련을 위한 ‘2008 인천장애인취업박람회’를 오는 31일 중소기업제품종합전시장(연수구 동춘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10개 자치구가 부스를 마련, 다양한 직종의 업체들이 직.간접으로 모두 100여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보다 다양한 직종을 유치, ‘장애인들의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며 “구인업체 및 취업 희망 장애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하는 구인업체에는 부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장애인들을 위한 무료건강상담 등 부대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