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남부지역 7개 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외국인근로자 등 불우이웃 53가구의 노후가스시설을 무료로 개선해주는 ‘나눔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나눔의 날 행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불우이웃들의 노후가스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본사 전부서와 27개 지역본부·지사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7년에 시작되어 이번이 세 번째 행사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동절기를 맞아 노후가스시설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수원, 안양, 과천, 군포, 평택, 안산, 평택시내 불우이웃 53가구를 방문하여 노후 가스보일러 및 가스렌지 53대를 무료 교체하고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