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백화점은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24일부터 30일까지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전점에서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한 ‘희망의 어울림 자선대바자’를 연다.
보건복지가족부 후원 아래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바자는 점별로 기증상품 판매 및 바자 상품 특설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갤러리아 백화점과 결연을 맺고 있는 각 지역 병원 소아암병동에 지정 기탁, 생활형편이 어려운 백혈병소아암 환아 가정에 수술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갤러리아는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백혈병소아암 환아 10명이 수술을 받았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24일부터 26일까지 9층 특설행사장에서 셔츠, 넥타이, 속옷, 침구용품, 의류 등을 2·3·5천원, 1만원, 2만원 초특가 균일가격 행사를 갖고 이동수 특가전, 아나카프리 가을·겨울 초특가 상품전, 캐포츠룩 균일가전, K2 산행상품 특별전 등 층별로 바자회 이벤트를 연다.
한편 바자회 첫 날인 24일에는 전국 갤러리아백화점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갤러리아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갖고, 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를 백혈병소아암 환아에게 기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