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된 ‘2008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에 5개사를 파견해 42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성과를 냈다.
29일 시 등에 따르면 IT 전문박람회인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3천369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3만 명이 참관했으며 성남지역에서 ㈜넥스컴시스템, 롬태크㈜, 와우테크㈜, ㈜블루픽셀, ㈜유비즈코아 등 5개 기업이 참가 했다.
㈜넥스컴시스템은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업체에 50만 달러 상당을 수출했고 롬태크㈜는 UAE의 건축자재 납품업체에 RF콘트롤, 가스밸브 원격조종 장치 등 230만 달러 수출에 성공했다. 또 와우테크㈜는 UAE의 Farassoo사에 마우스 등 50만 달러 상당을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