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과 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4일 오전9시부터 산본 중심상업지역 등 4개 지역에서 올 겨울철 화재예방 및 산불조심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전열기구사용 급증으로 화재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겨울철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화재 위험성을 고취시키고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방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단지 배부 등으로 소방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소방공무원 77명, 의용(여성)소방대원 118명, NGO(시민지원단) 등 200여명의 참가자가 4개조로 나뉘어 자체 제작한 산불예방 관련 전단지 및 일상생활속의 불조심 전단지 각 2,000부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산본 중심상업지역에서의 피켓을 이용한 가두행진 및 소방서를 출발하여 군포시 문화예술회관⇒ 이마트사거리 ⇒ 금정역 ⇒ 군포역 ⇒ 군포초교사거리 ⇒ 소방서로 이어지는 카퍼레이드 행사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