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여성문학회(회장 오난숙)은 오는 14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문학 겨울로 가는 밤“을 연다.
회원들이 창작한 시와 수필을 직접 낭송하고 기악연주와 성악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동영상을 이용한 미디어아트는 회원들의 문학기행 엿보기와 영상시 등을 포함해 화려한 볼거리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난숙 군포여성문학회장은 “올해는 현대문학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문학을 시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문학의 밤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여성문학회는 아홉 번 째 자체 창작집인 ‘바람의 이력서’도 1000부 발행했다.
회원들의 시와 수필 등 창작품이 묶여진 책으로 행사에 참석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배부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