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지난 7일~15일까지 북아프리카와 중동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250만 달러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시장개척단 파견기업은 크레오, 화란인더스, 제트플러스, 스타일리쉬피플, 자스텍 등 관내 기업 5개사이며 이들은 이란의 테헤란,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이집트의 카이로 등지 시장에서 전기 머리 인두기, 자동차 진단기, 배압제거 역류방지장치, 산업용 가습기 등 판촉에 나서 수출 성과를 냈다.
수출상품 가운데 손목시계와 산업용 가습기 등은 큰 인기를 끌어 향후 수출 전선에 청신호로 부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