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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발해경제권 협력 물꼬…중국기업·사업 진출 기대

IFEZ, 상하이·텐진서 투자유치 활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이현석)은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 텐진 지역에서 중국 디벨로퍼의 인천경제자유구역 사업 참여 등 투자유치활동과 텐진빈하이신구와의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다.

경제청에 따르면 이번 중국방문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업무협상이 있었던 상하이와 베이징 지역의 대형 디벨로퍼들의 IFEZ 사업참여에 대한 상담요청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진행됐다.

경제청은 또 방문단은 첫번째로 상하이를 방문, 공.상업디벨로퍼협회 회장과 부회장, FC社, ZH社 등 대형 디벨로퍼 사장단과 IFEZ 개발사업에 대해 업무협상을 가질 예정이며 2일째는 베이징 국신(國信)을 방문,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개발사업에 대해 투자의향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셋째날은 텐진빈하이신구를 방문, 지난 2006년 10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우호협력관계를 맺은데 이어 양 경제특구의 협력을 구체화하는 우호협력서(MOU)를 체결하게 된다.

이번 MOU로 양 지역 비즈니스 기회의 상호제공과 프로젝트 공동참여 및 양 지역기업인들의 양 경제특구 사업 상호투자 등 베이징과 텐진 핵심의 환발해경제권과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게 되며 향후 도시 및 양 경제특구간의 협력으로 많은 중국기업의 인천경제자유구역 진출과 사업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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