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송명호)는 지난 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장, 국·소장, 관련부서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K C&C주관으로 ‘슈퍼넷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슈퍼넷 사업은 지난 2006년에 수립한 ‘정보과학화 종합발전계획’에 의한 실행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평택시 주요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 구축, u-평택 메가포탈 구축, 평택지식자원 DB센터 구축, 행정통합모니터링센터 구축,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지역주민정보화사업, 안내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 총 6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009년 6월중 완료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슈퍼넷 사업은 앞으로 평택시가 유비쿼터스 기반의 국제화 중심도시 건설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