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 서울경마공원 대미를 장식할 2008 그랑프리(GI) 대상경주에서 경품대잔치를 연다.
마사회는 21일 열리는 이 대회 입장고객에게 즉석 복권식 경품권을 발부, 농수축산품을 주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경품은 상주 곶감, 하동 단감, 제주 초콜릿, 공주 밤, 영주 사과 등으로 총 수량은 3천700여개(4천5백여만 원 상당)이다.
마사회 CS팀 관계자는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동시 최근 어려움에 직면한 농촌지역도 도울 겸 농수축산품을 경품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