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피해 대응 구축 기업 발굴 육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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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경기공업대학 대강당서 개최 한국PL협회(회장 정수웅)와 경기공업대학(산업경영과)이 주최·주관하고 지식경제부와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2008 제품안전 우수기업대상’이 17일 오후 4시 경기공업대학 대강당에서 열린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제품안전 우수기업 대상은 제조물 책임(PL)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안전을 고려한 제품안전을 경영지표로 설정해 기업경영의 핵심으로 삼아 소비자피해에 대한 대응체제를 효율적으로 구축한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PL협회는 중소기업청의 PL관련 지원사업 위탁수행, 국내 PL과 제품안전에 관한 연구환경 조성 및 인프라 구축, 기업체 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PL전문교육, 중소기업청 용역으로 PL수준평가모델 개발 등을 주요업무로 하고 있다. 또 PL수준평가결과 최고 등급을 획득한 기업을 제품안전 우수기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제품안전 우수기업 대상심사는 대·중소협력 부문, 제품안전기술 부문, 인적양성 부문,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부문, 소비자 불만처리 부문 등 5개로 나눠 평가한다. 대·중소협력부문은 대·중소협력을 통해 제품사고 예방과 소비자 안전확보를, 제품안전기술 부문은 신기술 및 재발방지기술 개발, 인적양성 부문은 제품안전사고의 피해 구제를 위한 전문인력양성,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부문은 효과적인 정보제공을 통해 소비자 안전 확보 활동, 소비자 불만처리 부문은 소비자 만족도 등을 세부심사 대상으로 삼았다. 2008 제품안전 우수기업대상 수상업체로 기업부문에서는 ㈜현대하이텍과 에이유텍㈜이 대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사람과물류·㈜이컴정보기술·유알아이산업개발㈜이 최우수상인 중소기업청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피엘협회장이 수여하는 개인부분 공로상은 유한대학 박찬홍 교수, 경기공업대학 전승호 교수,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이재범 사무총장,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윤응찬 원장, (사)한국TC협회 장석진 사무국장 등이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외에 특별 공로상인 조정식 국회의원 표창에는 경기공업대학 김만균 교수와 (사)한국피엘협회 이해진 부회장이 제조물책임 예방 및 제품안전 활동으로 국내 산업 경쟁력 향상에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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